미국 CES에서 외국인들이 줄 서서 감탄했다! K-뷰티, 여기까지 왔습니다

2026. 1. 12. 09:52All about Beauty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K-뷰티의 존재감이 제대로 폭발했습니다.

지난 7일 현지시간, 베니션 엑스포에 마련된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부스는 국적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출처 : 세계일보

집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들이 전시됐고, 실제로 세면대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체험한 뒤 감탄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CNN을 비롯한 해외 언론의 취재 열기도 상당했습니다.

국내 뷰티 기업 시가총액 1위인 에이피알은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며 이번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기계가 있냐”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내 아내가 쓰는 제품”, “여자친구가 매일 쓰는 브랜드”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방증입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전 과정의 자체 밸류체인을 보유한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의 부스도 관람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동시에 해결하는 ‘스카 뷰티 디바이스’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상처 부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적합한 치료제와 피부 톤에 맞는 커버 파우더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이 제품은 CES에서 뷰티 테크 부문 최고혁신상과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킨사이트’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뷰티 미러’는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 단독 전시관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거울 앞에 10초만 서 있어도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제품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직접 체험한 결과 주름과 모공을 제외하고도 여러 항목에서 경고가 떠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LG생활건강과 코스맥스는 별도 부스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뷰티 테크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뷰티 테크는 지난해 신설된 분야임에도 한국 기업들이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제 K-뷰티는 화장품을 넘어 기술과 데이터로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At CES in Las Vegas, K-beauty showed its true global power.

On January 7 local time, APR’s Medicube booth at the Venetian Expo was constantly crowded with visitors regardless of nationality or gender.

Beauty devices designed for easy at-home skincare were displayed, along with a hands-on testing area equipped with sinks.

Many visitors waited patiently to try the products and reacted with amazement afterward.

Global media outlets such as CNN also showed strong interest.

APR, the No.1 beauty company in Korea by market capitalization, participated in CES for the third consecutive year and presented its largest booth ever.

Unlike previous years, when visitors were simply curious about the devices, many men this year said the brand was something their wives or girlfriends already use.

This clearly demonstrated the growing global brand recognition.

APR emphasized that it is the only Korean company with a complete in-house beauty device value chain.

Nearby, the booth of global ODM company Kolmar Korea was also packed with visitors.

The highlight was the “Scar Beauty Device,” which treats wounds and covers them with makeup at the same time.

After taking a photo of a wound, AI analyzes it and automatically applies a suitable treatment and matching makeup powder.

The device won the Best Innovation Award in Beauty Tech and an Innovation Award in Digital Health at CES.

Amorepacific introduced its “SkinSight” technology, which analyzes skin aging causes in real time and offers personalized solutions.

In collaboration with Samsung Electronics, the AI Beauty Mirror was showcased at Samsung’s private exhibition at Wynn Hotel.

Simply standing in front of the mirror for 10 seconds provided a full skin analysis and product recommendations.

LG Household & Health Care and Cosmax also received Innovation Awards in the Beauty Tech category.

Korean companies are now leading beauty technology, proving that K-beauty has evolved beyond cosmetics into a global tech powerhouse.


في معرض CES في لاس فيغاس، أثبتت صناعة الجمال الكورية قوتها العالمية.

في السابع من يناير بالتوقيت المحلي، شهد جناح “ميديكوب” التابع لشركة APR في مركز فينيشيان إكسبو ازدحامًا مستمرًا من الزوار من مختلف الجنسيات.

تم عرض أجهزة تجميل يمكن استخدامها بسهولة في المنزل، مع مساحة مخصصة لتجربة المنتجات مباشرة.

انتظر الكثير من الزوار لفترة طويلة لتجربة الأجهزة وأبدوا دهشتهم بعد ذلك.

كما أبدت وسائل إعلام عالمية مثل CNN اهتمامًا كبيرًا.

شاركت شركة APR، أكبر شركة تجميل كورية من حيث القيمة السوقية، في معرض CES للعام الثالث على التوالي وقدمت أكبر جناح لها حتى الآن.

على عكس السنوات السابقة، قال العديد من الرجال هذا العام إن هذه المنتجات تستخدمها زوجاتهم أو صديقاتهم بالفعل.

وهذا يعكس الارتفاع الكبير في شهرة العلامة التجارية عالميًا.

وأكدت APR أنها الشركة الكورية الوحيدة التي تمتلك سلسلة قيمة متكاملة لأجهزة التجميل.

في الجناح المجاور، شهد جناح شركة كولمار كوريا ازدحامًا لافتًا أيضًا.

وكان أبرز ما تم عرضه جهاز “Scar Beauty Device” الذي يعالج الجروح ويغطيها بالمكياج في آنٍ واحد.

يقوم الذكاء الاصطناعي بتحليل صورة الجرح ويطبق علاجًا مناسبًا مع بودرة تغطية متناسقة مع لون البشرة.

وحصل الجهاز على جائزة أفضل ابتكار في فئة تقنيات التجميل وجائزة الابتكار في الصحة الرقمية.

قدمت شركة أموري باسيفيك تقنية “SkinSight” التي تحلل أسباب شيخوخة البشرة بشكل فوري وتقدم حلولًا مخصصة.

كما تم عرض مرآة التجميل الذكية بالتعاون مع سامسونج في جناح خاص بفندق وين.

يكفي الوقوف أمام المرآة لمدة عشر ثوانٍ للحصول على تحليل شامل للبشرة.

تؤكد هذه الإنجازات أن K-Beauty لم تعد تقتصر على مستحضرات التجميل، بل أصبحت قوة عالمية تقود تقنيات الجمال.